공급 부족發 집값 급등 온다…“내 집 마련 적기는 지금”

 

주택산업연구원, 2024년부터 5년 평균比 12% 이상 공급 줄어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급등 가능성’ 경고…분양가도 계속 올라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등 분양 임박 단지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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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 집값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즉, 공급 가뭄 발(發) 부동산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12월 22일 개최한 ‘2024년 주택시장 전망과 정책 방향’에 따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 연평균 전국 입주 물량은 37만4000가구였지만 2024년에는 32만8000가구로 5년 평균에 비해 12.3%가량 줄어든다. 특히 2025년 전국 입주 물량은 20만 가구 대에 그쳐 공급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가격 급등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점이다. 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부터 주택 거래가 회복되고 경기가 더 좋아질 경우 최근 3년간 누적된 공급 부족과 맞물려 2025년부터 주택시장 과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수요자들이 주택 매수를 관망하는 측면이 있지만, 지금처럼 전셋값이 계속 뛰면 결국 매수로 전환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또한 금리 안정,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매수 전환 수요 볼륨이 커지면 내후년엔 집값이 생각 이상으로 크게 오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꿈틀대고 있다. 매수를 관망하고 있는 잠재적 실수요가 많아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수원 전셋값은 0.32%, 용인 0.22% 오르는 등 하반기 들어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따라 현명한 수요자들은 분양 시장에도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과거처럼 ‘묻지 마 청약’ 열풍이 불 경우 경쟁률이 치솟아 청약 당첨 가능성이 작지만, 지금은 내 집 마련이 한결 수월해서다. 또한 약 3년가량의 공사 기간 집값이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고, 공사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자금 마련 계획 부담이 줄어드는 것도 장점이다. 시간이 갈수록 분양가 역시 더 비싸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대세로 자리 잡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분양가는 14%가량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분양이 임박한 곳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단연 주목을 끄는 곳은 GS건설 시공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꼽힌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100㎡ 총 472가구다. 수인 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노선 용인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동탄인덕원선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 진입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한 서천초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경희대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비규제 지역이라 낮은 청약 문턱도 장점이다.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하며, 중대형으로 이뤄진 만큼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거나 유주택자 가운데 갈아타기를 원하는 예비 청약자들은 청약하는데 부담이 적다.

한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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